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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드라이클리닝 없이 정장 셀프 다림질하는 법: 정장은 드라이 맡겨야 한다는 편견, 오늘 깨드립니다

by 살림구단 2025. 4. 13.

 

정장은 비싼 옷이기도 하고,
소재가 예민하다 보니 괜히 집에서 다렸다가 망칠까봐
세탁소에 맡기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사실 소재별 주의사항만 지키면,
집에서도 충분히 안전하게 셀프 다림질이 가능해요.
특히 출근 전 급할 때나 주간 관리용으로 아주 유용합니다.

 

오늘은 정장 자켓 + 바지 기준,
드라이클리닝 없이 집에서 다림질하는 현실적인 방법 5단계로 알려드릴게요!

 

준비물

  • 스팀 다리미 또는 일반 다리미
  • 분무기
  • 얇은 천 or 마른 수건 (프레스 천용)
  • 튼튼한 옷걸이
  • 평평한 다리미판 또는 바닥 수건

 

1. 다림질 전 ‘의류 라벨 확인’이 필수

정장마다 혼용률이 달라요.
울, 폴리에스터, 레이온 등
다림질 가능한 온도와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라벨을 반드시 먼저 확인하세요.

  • 울 혼방: 중간 온도 (140~160℃) + 스팀 or 프레스 천
  • 폴리/나일론: 저온 (110~130℃) + 짧게
  • 레이온/린넨: 고온 OK, 하지만 천 덮고 다림질

꿀 Tip:

  • “다림질 금지” 표시가 있으면 스팀만으로 구김 제거 시도!

 

2. 스팀 다리미 or 분무기 활용한 ‘가볍게 펴기’

가장 추천하는 건 스팀 다리미
없다면 분무기 + 일반 다리미 조합도 OK.

자켓 기준

  1. 옷걸이에 자켓을 걸고
  2. 20~30cm 거리에서 스팀을 골고루 분사
  3. 손바닥이나 부드러운 솔로 쓸듯이 쓸어내리기

바지 기준

  1. 허리 부분을 걸고 다리 아래로 늘어뜨리기
  2. 주름진 부위에 분무기로 가볍게 물 분사
  3. 다리미로 살짝 눌러주기 (필요시 천 덮고)

꿀 Tip

  • 스팀만으로도 70% 이상 구김 제거 가능해요!
  • 열보단 수분 + 늘어뜨림이 핵심.

스팀 다리미 or 분무기 활용한 ‘가볍게 펴기’

 

3. 다리미 사용 시 ‘프레스 천’ 꼭 덮기

정장은 직접 다리미가 닿으면
섬유 손상, 광택 발생, 눌린 자국 생기기 쉬워요.
반드시 얇은 천을 덮고 다려야 해요.

프레스 천 대체용:

  • 마른 면 손수건, 베갯잇, 얇은 행주 OK

꿀 Tip

  • 특히 자켓의 앞판, 소매, 접히는 부위(라펠)는 조심해서 살짝씩만!

 

4. 주름 포인트만 공략! 전체 다릴 필요 없음

정장은 셔츠처럼 전체를 다릴 필요 없어요.
‘눈에 띄는 곳만’ 최소한으로 다리는 게 핵심입니다.

구김 잘 생기는 부위 리스트

  • 자켓: 목깃(라펠), 앞판 단추 라인, 소매 접힘
  • 바지: 무릎 뒤, 종아리 접힘, 주름선(센터 크리즈)

꿀 Tip

  • 바지의 앞주름(센터 크리즈)은 다리미선 살짝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핏이 살아나요.

 

5. 다림질 후엔 ‘옷걸이에 최소 10분 걸어두기’

다리자마자 접거나 입으면
열과 수분이 식기 전에 다시 구김이 생겨요.

  • 다림질 끝낸 정장은 옷걸이에 걸고 10~20분 통풍
  • 열기가 빠지고 형태가 고정될 시간 확보!
  • 가능하면 공간 넉넉한 곳에 단독 걸기

꿀 Tip

  • 특히 여름철에는 선풍기 앞에 걸어 두면 빠르게 마르고 냄새도 날아가요.

 

마무리하며

드라이클리닝만이 정장을 관리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에요.
오늘 소개한 셀프 다림질 루틴만 잘 지켜도
세탁소 없이도 매끈한 정장 핏 유지 가능합니다.

 

특히 요즘은 스팀 다리미 하나면
출근 전 3분 안에 정리 가능하니까
한 번 익혀두면 정말 요긴하게 쓸 수 있어요.

 

 

“개인적인 경험이며, 옷감에 따라 손질과 보관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세요.”